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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이 중학생을 위한 상상 실현(I&D) 캠프를 17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에 밝혔습니다. 이번 캠프는 중학교 2학년 영재교육 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인공지능 리터러시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워줍니다.

이번 캠프는 AI를 활용한 교통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자율주행자동차와 AI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20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 활동에는 실생활 속의 교통 문제 발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 문제 관련 주제 선정, 메이커 활동을 통한 산출물 제작, 스토리라인 제작 및 발표 활동 등이 포함됩니다.

한종환 부산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교통 문제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정보 처리능력과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 등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이 이 캠프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학습을 경험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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