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50억원 상금 돌파하며 코리안투어 제네시스챔피언십 제패
베테랑 박상현,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
박상현(40)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챔피언십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톱랭커 임성재(25)와 배용준(23) 등 후배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박상현은 코리안투어 최초로 누적상금 50억원을 돌파했다.
박상현은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에서 열린 제네시스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치며 우승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임성재와 배용준과의 동타를 거쳐 연장전에 진출했다. 연장 2차전에서 박상현은 이글을 잡아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이번 우승은 올 시즌 첫 승이자 박상현의 통산 12번째 우승이다. 2004년부터 코리안투어에서 뛴 박상현은 우승상금 3억원을 추가해 개인 통산 상금 50억3836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코리안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50억원을 넘는 성과다.
박상현은 최종 라운드 시작 전에는 주목받지 못했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임성재와 지난해 코리안투어 신인왕 배용준에게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상현은 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허용하며 갑자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에 배용준도 4~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타이틀 레이스에 합류했다.
2019년 이 대회 챔피언인 임성재도 경기 도중 주목할만한 역할을 했다. 임성재는 14번홀에서 벙커샷을 홀 옆에 붙여 성공적인 버디를 기록해 경쟁을 다시 격주시켰다. 그리고 17번홀에서 배용준이 칩샷을 실수하며 한 타를 더 잃었고, 임성재는 단독 선두 자리를 탈환하며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박상현(40)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챔피언십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톱랭커 임성재(25)와 배용준(23) 등 후배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박상현은 코리안투어 최초로 누적상금 50억원을 돌파했다.
박상현은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에서 열린 제네시스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치며 우승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임성재와 배용준과의 동타를 거쳐 연장전에 진출했다. 연장 2차전에서 박상현은 이글을 잡아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이번 우승은 올 시즌 첫 승이자 박상현의 통산 12번째 우승이다. 2004년부터 코리안투어에서 뛴 박상현은 우승상금 3억원을 추가해 개인 통산 상금 50억3836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코리안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50억원을 넘는 성과다.
박상현은 최종 라운드 시작 전에는 주목받지 못했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임성재와 지난해 코리안투어 신인왕 배용준에게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상현은 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허용하며 갑자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에 배용준도 4~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타이틀 레이스에 합류했다.
2019년 이 대회 챔피언인 임성재도 경기 도중 주목할만한 역할을 했다. 임성재는 14번홀에서 벙커샷을 홀 옆에 붙여 성공적인 버디를 기록해 경쟁을 다시 격주시켰다. 그리고 17번홀에서 배용준이 칩샷을 실수하며 한 타를 더 잃었고, 임성재는 단독 선두 자리를 탈환하며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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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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