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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차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4라운드 최종합계 17 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상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상현 선수는 임성재 선수와 배용준 선수와의 1차 연장전을 치룬 뒤, 배용준 선수와의 2차 연장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박상현 선수는 상금 3억원과 부상인 제네시스 GV80 쿠페 차량의 주인이 되었으며, 내년에는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Genesis Scottish Open) 대회 출전 자격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박상현 선수는 "라운드 내내 제네시스의 섬세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고, 이런 점이 좋은 컨디션으로 이어져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해외 대회 출전권 등이 걸린 시즌 막바지 경기라 경기 내내 긴장됐지만 결국 성공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회 3라운드에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한 전가람 선수는 GV70 전동화 모델을, 정준호 캐디는 GV60을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KPGA 코리안 투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역대 우승자 전원을 포함한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특히 2023 항저우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임성재 선수도 출전했습니다. 그 결과 총 1만6000여명의 갤러리가 나흘간 현장을 찾았습니다.

제네시스는 위대함을 향한 도전(Road to Excellence)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출전 선수와 캐디들에게는 선수 전원 대상으로 투어밴과 호텔 숙박 지원, 드라이빙 레인지 등을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조건 좋은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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