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TSMC, 파운드리 공장 준공 연기…숙련 인력 부족
TSMC, 미국 파운드리 공장 가동 연기… "숙련 인력 부족" 발표
대만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가 미국에 짓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 가동 시점을 2025년으로 1년 가량 연기했다고 밝혀졌다. 이는 "첨단 장비를 설치할 수 있는 숙련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TSMC가 공식적으로 밝혔다.
TSMC는 파운드리 업황 둔화와 대만 외 지역으로 최첨단 생산라인을 확장하는 것에 대한 내부 우려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에 미국에 파운드리 공장을 짓고 있는 삼성전자는 기존 계획을 재확인하며 "2024년 하반기에 공장을 완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TSMC의 마크 리우 회장은 최근 열린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애리조나 공장에서의 반도체 생산이 2025년으로 연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TSMC는 2024년부터 애리조나 1공장에서 4나노미터 반도체를 생산하고, 2026년부터는 2공장을 가동할 계획이었다.
리우 회장은 공장 준공을 연기한 이유로 "숙련 인력 부족"을 언급했다. 그는 "최첨단 장비를 설치해야 하는 중요한 단계에 와 있다"며 "현지에 충분한 숙련된 인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 파운드리 공장 건설을 결정한 이후 지속적으로 현지 인력 수급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TSMC의 군대식 조직 문화와 강한 업무 강도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이 확산되면서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TSMC는 이번 결정에 따라 애리조나공장 가동이 1년 가량 연기되는 등 파운드리 업계의 동향이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업계 전문가들은 숙련 인력 확보와 경쟁력 유지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대만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가 미국에 짓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 가동 시점을 2025년으로 1년 가량 연기했다고 밝혀졌다. 이는 "첨단 장비를 설치할 수 있는 숙련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TSMC가 공식적으로 밝혔다.
TSMC는 파운드리 업황 둔화와 대만 외 지역으로 최첨단 생산라인을 확장하는 것에 대한 내부 우려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에 미국에 파운드리 공장을 짓고 있는 삼성전자는 기존 계획을 재확인하며 "2024년 하반기에 공장을 완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TSMC의 마크 리우 회장은 최근 열린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애리조나 공장에서의 반도체 생산이 2025년으로 연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TSMC는 2024년부터 애리조나 1공장에서 4나노미터 반도체를 생산하고, 2026년부터는 2공장을 가동할 계획이었다.
리우 회장은 공장 준공을 연기한 이유로 "숙련 인력 부족"을 언급했다. 그는 "최첨단 장비를 설치해야 하는 중요한 단계에 와 있다"며 "현지에 충분한 숙련된 인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 파운드리 공장 건설을 결정한 이후 지속적으로 현지 인력 수급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TSMC의 군대식 조직 문화와 강한 업무 강도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이 확산되면서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TSMC는 이번 결정에 따라 애리조나공장 가동이 1년 가량 연기되는 등 파운드리 업계의 동향이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업계 전문가들은 숙련 인력 확보와 경쟁력 유지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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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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