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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월 금리인하 예상 멀어져, CPI 데이터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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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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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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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조기 금리인하 전망이 멀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이 정책 목표치 2%를 앞세워 금리인하 기대를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이번 달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인하를 기대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그녀는 새로운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데이터가 정책 입안자들의 할 일이 더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3월은 금리인하를 예상하기에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다. 좀 더 많은 증거(경제지표)를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12월 CPI 보고서는 (정책 입안자들이)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는 것을 보여줄 뿐이며, 그 일은 제한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책 입안자들이 물가상승률이 연준의 목표치인 2%로 유지될 수 있다는 더 많은 증거를 확인할 때 금리인하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PI 수치는 금리인하 시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미 노동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CPI는 주택비용과 중고차 가격의 예상치 못한 상승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 이는 연준의 목표치인 2%와 시장 예상치인 3.2%보다 높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 동월 대비 3.9%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 3.8%를 넘어섰다.

연준은 기록적으로 오른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섰다. 지난해 7월에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후에도 추가 인상 여부는 경기와 물가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밝혔다. 미국 경제의 상황을 봐가면서 금리 인하 여부에 대한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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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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