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에 LS일렉트릭 북미 생산 거점 마련한다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이 이어지면서, LS일렉트릭도 북미 지역 최초로 미국 텍사스에 생산거점을 마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LS일렉트릭은 텍사스 남쪽에 위치한 4만6000㎡ 넓이의 토지와 부대시설을 매입했다. 이 용지에는 건물이 이미 존재하며, LS일렉트릭은 이를 개조해 생산설비를 마련하고, 공장과 연구개발 센터를 증설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이 북미 지역에 배전시스템 생산 공장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로 중국과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에 집중돼 있던 해외 공장을 미국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의 전력 배전반 생산업체 MCM엔지니어링II를 인수했으나, 규모가 작은 소규모 업체"라며 "북미 지역에 첫 생산 거점을 마련한다는 데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배전시스템은 전기에너지를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기기나 가전제품으로 배급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이다. LS일렉트릭의 주력 사업 부문이 바로 이 배전시스템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장 건설은 필수적인 사항이다.
미중 갈등이 격화되면서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다양한 한국 기업이 미국 내 생산공장 건설을 서두르고 있다. LS일렉트릭도 이번에 북미 지역에서 건설하는 생산 공장으로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 대응에 참여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엔지니어와 연구원 등 주요 인력을 올해 안에 텍사스에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산업용 및 도시관련 전력 설비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차세대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지난 2019년 기준 매출액 8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북미 생산 거점 마련으로 LS일렉트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LS일렉트릭은 텍사스 남쪽에 위치한 4만6000㎡ 넓이의 토지와 부대시설을 매입했다. 이 용지에는 건물이 이미 존재하며, LS일렉트릭은 이를 개조해 생산설비를 마련하고, 공장과 연구개발 센터를 증설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이 북미 지역에 배전시스템 생산 공장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로 중국과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에 집중돼 있던 해외 공장을 미국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의 전력 배전반 생산업체 MCM엔지니어링II를 인수했으나, 규모가 작은 소규모 업체"라며 "북미 지역에 첫 생산 거점을 마련한다는 데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배전시스템은 전기에너지를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기기나 가전제품으로 배급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이다. LS일렉트릭의 주력 사업 부문이 바로 이 배전시스템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장 건설은 필수적인 사항이다.
미중 갈등이 격화되면서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다양한 한국 기업이 미국 내 생산공장 건설을 서두르고 있다. LS일렉트릭도 이번에 북미 지역에서 건설하는 생산 공장으로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 대응에 참여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엔지니어와 연구원 등 주요 인력을 올해 안에 텍사스에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산업용 및 도시관련 전력 설비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차세대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지난 2019년 기준 매출액 8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북미 생산 거점 마련으로 LS일렉트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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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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