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원료 회수율 극대화
포스코홀딩스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이 준공됐다고 9일 밝혔다. 광양 율촌산업단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회재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천쉐화 화유코발트 회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포스코홀딩스, 중국 화유코발트, GS에너지가 합작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회사로, 전남 광양시 율촌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공장에는 블랙파우더 1만2000톤을 연간 처리할 수 있다. 블랙파우더란 폐배터리를 파쇄해 선별 채취한 검은색 분말을 말한다.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고가의 배터리 광물을 함유하고 있어 연간 니켈 2500톤, 코발트 800톤, 탄산리튬 2500톤 등을 회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이차전지 소재 원료 금속의 회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공정에서 발생하는 구리, 황산나트륨 등 부산물도 제품화하여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포스코HY클린메탈에서 생산한 제품은 같은 율촌산업단지 내 인접한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공장에 공급된다. 이를 통해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원료 조달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포스코홀딩스는 리튬, 니켈 등 이차전지 소재 핵심 원료와 양, 음극재 및 차세대 이차전지용 소재는 물론, 리사이클링 사업 능력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의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 이번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은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포스코홀딩스, 중국 화유코발트, GS에너지가 합작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회사로, 전남 광양시 율촌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공장에는 블랙파우더 1만2000톤을 연간 처리할 수 있다. 블랙파우더란 폐배터리를 파쇄해 선별 채취한 검은색 분말을 말한다.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고가의 배터리 광물을 함유하고 있어 연간 니켈 2500톤, 코발트 800톤, 탄산리튬 2500톤 등을 회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이차전지 소재 원료 금속의 회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공정에서 발생하는 구리, 황산나트륨 등 부산물도 제품화하여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포스코HY클린메탈에서 생산한 제품은 같은 율촌산업단지 내 인접한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공장에 공급된다. 이를 통해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원료 조달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포스코홀딩스는 리튬, 니켈 등 이차전지 소재 핵심 원료와 양, 음극재 및 차세대 이차전지용 소재는 물론, 리사이클링 사업 능력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의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 이번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은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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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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