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종목 테슬라 ETF, 10억달러 순자산 돌파
미국 전기차 종목 테슬라의 레버리지 단일 주식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최초로 10억달러(약 1조2600억원)를 돌파했습니다.
미국 ETF닷컴에 따르면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배(TSLL) ETF의 최근 순자산액이 1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TSLL ETF는 테슬라 주가의 일일 수익률을 1.5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으로, 테슬라 주가가 상승할 때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률을 최대한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올해 TSLL ETF 주가는 연중 302% 급등하여, 테슬라 주가 상승률(171%)을 크게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서학개미들도 이 상품에 많이 투자하였으며,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학개미들은 약 781억원 규모의 TSLL ETF를 순매수했습니다.
이러한 ETF 상품들은 단기적인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비디아의 레버리지 상품인 그래닛셰어스 1.5배 롱 엔비디아 데일리(NVDL) ETF도 1억5100만달러의 순자산액을 기록했으며, 해당 ETF는 연중 4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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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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