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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8월에도 상승, 에너지 가격 상승이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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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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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5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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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매물가 0.7% 상승, 유가 상승 영향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도매물가를 나타내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되었다. 이는 주로 유가의 상승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노동부 통계국은 8월 PPI가 전월 대비 0.7%,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측치를 상회하는 수치로, 실제 물가 상승폭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

도매물가는 최근 5월을 기준으로 3개월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월에는 전월 대비 0.3% 감소했지만, 6월에는 0.1% 상승하며 상승세를 시작했다. 이후 7월과 8월에는 각각 0.4%와 0.7% 상승하여 물가 상승폭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8월의 0.7% 상승폭은 지난해 6월 이후 1년 여래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PPI 산출에서 주요한 부분은 에너지 지수가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 한 달 동안 10%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유, 항공유, 철강 및 고철 가격의 오름세도 PPI 상승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졌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PI는 같은 기간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헤드라인 PPI 상승폭에 비해 크게 오르지 않은 것으로 보아, 에너지 가격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날 발표된 8월 소매판매도 전월 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상치인 0.1%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이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언급한 대로 미국 소비자들이 여름 휴가에 억눌렸던 소비를 적잖이 해소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휴가 여행 등의 영향으로 주유소 판매 등이 5%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준은 하반기에 완만한 성장이 예상되지만 여름의 과다한 소비와 9월 이후 재개되는 학자금 대출 등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상승하는 도매물가와 소매판매는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물가 상승 추이와 소비자들의 소비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물가 안정성과 경기 회복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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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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