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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운영사 메타, 라마2 전격 공개
미국의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라마2를 공개했다. 라마2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상업적 이용도 가능한 오픈소스 기반의 모델이다. 이 모델은 사용자의 개인 컴퓨터로 인공지능을 내려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클라우드 기반인 오픈AI의 챗GPT를 비즈니스적 측면에서 뛰어넘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타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퀄컴과의 협업을 결정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에 라마2를 탑재할 예정이라 밝혔다.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 보 해체만 가정한 채 경제성 분석
국회 의원인 박대수씨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시절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금강·영산강 보 처리 문제를 논의할 때, 해체만을 가정한 채 경제성 분석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기획위원회가 사실상 보 해체를 결론으로 정하고 형식적인 검증과 논의를 거의 진행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내년도 최저임금 2.5% 인상, 1만원 돌파하지 못해 실망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40원(2.5%) 오른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되었다. 주당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의 경우 주휴수당을 포함한 최저임금은 1만1832원으로 오를 것이다. 이전 문재인 정부 5년간 41.6% 급등한 최저임금이 1만원선을 넘을지에 대한 관심이 있었으나, 2021년 이후 인상률 1.5%로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보이면서 실망감이 컸다.

수원과 양주를 잇는 GTX-C노선 공사 착공
경기도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공사가 올해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이 노선은 총 86.46km 길이로, 14개의 정거장에 정차할 예정이다. 2028년 완공될 때,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현재의 지하철로 2시간이 걸리던 시간이 3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수원과 양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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