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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중남미의 물류 허브로 발돋움... 미국과의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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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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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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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중남미의 물류 허브로 발돋움
멕시코는 세계 최강 경제대국인 미국과 국경을 맞댄 이점을 활용하여 중남미의 물류 허브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근 파나마의 운하 수위가 심각하게 낮아지면서 미국 동안으로 향하는 선박들이 멕시코에 머물게 되는 문제가 길어지고 있어 멕시코에게 물류 허브로서의 기회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있다.

멕시코 경제부 장관인 라켈 부에노스트로는 "멕시코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상위 5개국 가운데서도 1위를 차지하는 국가"라며 "우리가 추진하는 물류 허브 구상은 발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멕시코 대통령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지난 몇 년간 28억 달러를 투자하여 테우안테펙 횡단열차 프로젝트를 가동하였다.

멕시코만과 태평양 사이에 위치한 테우안테펙 지협을 통해 멕시코 남부의 주요 항구와 공항 등이 포함된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308km의 횡단열차 건설 계획이다. 테우안테펙 횡단열차는 오는 12월 개통 예정이며 최근 시범 운행에 성공하였다. 멕시코 정부는 미국과의 근접성과 단 6.5시간의 운송시간(적재시간 제외) 등으로 테우안테펙 횡단열차의 경제적 이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80km인 파나마 운하를 이용하는 경우 최장 10시간까지 소요되는 반면, 테우안테펙 횡단열차는 더욱 경제적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멕시코 정부는 최근 파나마 운하의 체선 문제가 테우안테펙 횡단열차에 추가적인 성공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나마 운하는 기후 위기로 인한 가뭄으로 인해 수위가 낮아지면서 컨테이너선의 일일 통행량을 제한하고 있다. 최근에는 운하를 통과하지 못하고 대기 중인 선박이 100척을 넘어섰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멕시코 정부의 물류 허브 청사진이 불안정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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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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