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내년 1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인 E클래스의 11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발표했습니다.

E클래스는 1946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1700만대 이상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모델로,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 뉴 모델은 국내에서는 2016년 출시된 이후 국내 수입차 모델 최초로 20만 대 이상 판매 기록을 세운 10세대 E클래스에 이어 8년 만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더 뉴 E클래스는 클래식한 라인과 모던한 디자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내 공간은 디지털 기반의 최첨단 편의 기능이 적용되어, 완벽한 디지털화를 실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델에는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메르세데스벤츠가 2025년에 선보일 전용 운영체제(OS)의 선행 버전이 탑재되었습니다. 또한, 사운드 시각화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액티브 앰비언트 라인트와, 옵션 선택이 가능한 MBUX 슈퍼스크린이 도입되었습니다.

더불어 인공지능(AI) 기반의 루틴 기능도 최초로 탑재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자동차가 운전자가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편의 기능을 학습하여 맞춤형 기능을 추천하는 서비스로써 제공됩니다. 더불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게임,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및 브라우저 등의 서드파티 앱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더 뉴 E클래스의 자세한 라인업 및 가격은 내년 1월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특히 E클래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9년에는 국내 수입차 모델 중 최초로 10만 대 이상 판매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1월 출시되는 더 뉴 E클래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