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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쏠라, 워커힐 호텔서 케어 식단 판매 시작

케어푸드·메디푸드 전문기업 메디쏠라가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의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 르 파사쥬에서 케어 식단 라인 4종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메디쏠라의 케어라인 식단은 건강 케어식으로 출시되는 저당관리 식단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수의료용도식품 기준을 충족한 질환 맞춤식(당뇨케어·신장케어·암케어) 등 4종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으로 메디쏠라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방문하는 출장객과 휴가객들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만성질환 케어나 체중관리에 맞는 식단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계획이다.

공급 제품 중 저당관리 식단은 단순당 섭취 주의, 당뇨 예방, 체중 관리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것이다. 메뉴 평균당 1.64g의 당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정하는 저당 표기 기준(100g당 5g 미만) 대비 67.2%가 낮다.

또한, 질환 맞춤식으로 제안하는 당뇨케어·신장케어·암케어 식단은 각 질환별로 환자들이 치료 중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수술 후 회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제안되는 식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수의료용도식품 기준에 부합한다.

메디쏠라 관계자는 "의료진, 임상 영양전문가, 식품전문가, AI(인공지능) 전문가가 함께 실증을 통해 식단을 설계하고 있다"며 "모든 식단은 한국인에 최적화된 영양 설계로 탄:단:지=5:2:3, 오메가-3:오메가-6=1:8 이하 포함 비율, 메뉴 평균 400kcal의 정량을 지켜 생산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랜드 워커힐 입점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건강한 영양 식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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