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 유상증자 통해 3610억원 조달
국내 유일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종목인 맥쿼리인프라가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혀졌다. 맥쿼리인프라는 유상증자를 통해 361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 중 일부는 인천-김포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일부는 씨엔씨티에너지 인수 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다. 씨엔씨티에너지는 대전에서 도시가스를 독점 공급하는 기업으로, 이번 인수로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2위 도시가스 사업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상증자의 최종 발행가액은 1만1670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현 주가 대비 약 4% 낮은 수치이다. 구주주 청약은 8월 1~2일에 진행되며, 신주는 8월 21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경자 삼성증권 대체투자팀 팀장은 "유상증자와 인수를 통해 맥쿼리인프라는 미래 수소경제 전환에도 유리한 위치를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부채비율이 낮고 재무 건전성도 뛰어나 인플레이선 헤지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맥쿼리인프라는 2023년 상반기에 운용수익과 순이익이 각각 4.2%와 2.8% 증가한 2463억원과 211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해 타격을 입었던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와 인천대교는 차량 통행량 증가 등으로 인해 자산 건전성이 개선되었다. 맥쿼리인프라는 상반기에 주당 385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연간 예상 배당 수익률은 6.4%로 추정된다.
맥쿼리인프라의 유상증자를 통한 인수는 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맥쿼리인프라는 한층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유상증자의 최종 발행가액은 1만1670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현 주가 대비 약 4% 낮은 수치이다. 구주주 청약은 8월 1~2일에 진행되며, 신주는 8월 21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경자 삼성증권 대체투자팀 팀장은 "유상증자와 인수를 통해 맥쿼리인프라는 미래 수소경제 전환에도 유리한 위치를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부채비율이 낮고 재무 건전성도 뛰어나 인플레이선 헤지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맥쿼리인프라는 2023년 상반기에 운용수익과 순이익이 각각 4.2%와 2.8% 증가한 2463억원과 211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해 타격을 입었던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와 인천대교는 차량 통행량 증가 등으로 인해 자산 건전성이 개선되었다. 맥쿼리인프라는 상반기에 주당 385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연간 예상 배당 수익률은 6.4%로 추정된다.
맥쿼리인프라의 유상증자를 통한 인수는 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맥쿼리인프라는 한층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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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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