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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포순환열차버스 운행...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마포구는 한강과 월드컵공원, 경의선숲길을 비롯한 많은 문화 관광자원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마포순환열차버스를 소개하며 이 버스가 지역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자 운행된다고 설명했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연트럴파크와 홍대 주변에 방문객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며, 다른 명소들도 방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박 구청장은 "순환열차버스와 관련한 사업 로드맵과 타당성 분석 용역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서울시와 면허 취득을 위한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요 관광 명소들을 연결하는 문화 관광추진 사업 레드로드의 활성화를 통해 마포구 전역을 관광 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박 구청장은 취임한 지 1년이 넘은 시기에 직원들과 주민들 사이에서 아이디어맨으로 불리며 활약하고 있다. 서울에서 선제적으로 폐쇄회로TV(CCTV)를 이용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파밀집분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또한, 저출산 대응을 위해 출산육아지원센터인 햇빛센터를 설립하였으며, 마포구립체육관을 연중무휴로 개방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중에서도 박 구청장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프로젝트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주민참여 효도밥상이다. 이 프로그램은 급식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균형 잡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법률적인 문제나 생활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포구는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행복감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도 박 구청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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