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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 정식 출시

롯데정보통신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 행사에 참가하여, 자사가 준비한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정식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과 칼리버스는 지난 2년여 동안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매진해왔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CES에 참가하는 것이 3년째인데, 매년 순차적으로 칼리버스 프로토타입을 공개하였다.

롯데정보통신은 기존의 커뮤니티나 게임 컨텐츠 중심의 메타버스로는 대중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사용자가 가상공간에서 현실세계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는 초실감형 메타버스를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롯데정보통신의 메타버스 플랫폼은 초현실적인 그래픽과 온오프라인 융합 서비스, 메타버스 내 물체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터렉티브 특허, 다양한 멀티 디바이스 호환 등의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다른 메타버스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수준의 몰입감을 제공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CES 2024에서 롯데정보통신은 이전보다 더 사실적인 그래픽과 몰입감, 유저 참여 콘텐츠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메타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9일에는 글로벌 오프닝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CES에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인데, 이는 컨벤션센터의 메인 전시장인 테크 이스트 센트럴 홀에 위치하며, 약 140평 규모로 구성될 것이다. 또한 외부 벽면에는 롯데 그룹의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을 확인할 수 있는 롯데그룹존을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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