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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꿈을 향한 뉴질랜드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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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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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작성일 23-07-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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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소년의 미국 우주개발 기업 설립 이야기

뉴질랜드의 한 소년이 자신과 아버지가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우주 비행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이 우주에 매료된 소년은 어른이 되더라도 이 꿈을 떨쳐버릴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우주개발 산업이 불모지인 뉴질랜드를 떠나 미국에서 자신의 우주개발 기업을 설립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소년의 이름은 피터 벡이며, 현재는 우주개발 기업 로켓랩의 최고경영자(CEO)입니다. 로켓랩은 소형 발사체 개발을 통해 우주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 기업은 지난 8월 스팩 합병을 통해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상장 당시 10달러 수준이던 주가는 현재 15달러 이상으로 상승했습니다.

벡은 뉴질랜드 남섬의 목가적인 도시 인버카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보석학자 겸 박물관장인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밑에서 평화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가족 모두 기계를 좋아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가족의 영향으로 벡은 10대 때 이미 터보엔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낡은 미니 자동차를 혼자 개조하기도 했습니다.

벡은 기계를 다루는 능력을 키워나갈수록 자신이 우주로 향하는 로켓을 만들고 싶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벡은 자신의 장래 희망으로 로켓 개발자를 표기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본 벡의 진로 상담 교사는 그의 부모님과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벡이 꿈꾸는 직업이 통상적인 진로의 틀에 맞지 않을뿐만 아니라 매우 허황된 꿈"이라는 이유로 그의 꿈을 비난하였습니다.

하지만 벡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뉴질랜드의 교육 환경에서는 우주개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없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벡은 17세 때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뉴질랜드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피셔앤드페이켈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공구와 금형 제작 견습생으로 일하며 로켓을 제조하는 기술을 스스로 습득했습니다.

벡은 미국으로 떠나 로켓을 개발하는 기업을 설립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의 꿈은 현실이 되었고, 로켓랩은 소형 발사체를 개발하여 우주로 보냈습니다. 벡의 이야기는 우주개발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영감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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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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