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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을 활용한 스트레스 자가관리 앱 인마인드 출시

한국의 정신건강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디맨드가 최근에 AI(인공지능) 기반의 스트레스 자가관리 앱 인마인드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디맨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사업에서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3년간 데이터 기반의 정신건강 관리 모바일 앱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인마인드는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입니다.

디맨드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방대한 양의 스트레스 지수 측정 데이터와 힐링 콘텐츠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번에 AI 알고리즘을 반영한 개인 맞춤형 스트레스 자가관리 모바일 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마인드는 개인의 심리검사 결과와 신경계의 스트레스 상태를 나타내는 심박 변이도(HRV)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인에게 최적화된 스트레스 지수 완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입니다. 측정 결과가 불안, 우울, 분노, 불면증, 집중력 문제 등으로 진단되면 해당 결과에 맞는 인지행동 치료법(CBT)의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힐링 사운드, 호흡명상 프로그램, 감정 일기, 다시 생각하기 등의 CBT 콘텐츠가 주요한 예시입니다. 또한 앱을 통해 챗봇 상담과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디맨드는 그동안 스트레스 관리 앱 서비스를 공공기관과 기업 대상의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으로 제공해왔습니다. 이번에 AI 기반 솔루션을 출시하며 일반인의 마음 건강(Mind Care) 분야로의 서비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홈쇼핑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인 스트레스 관리 앱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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