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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싱스,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현지 헬스케어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브레싱스(대표 이인표)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HANOI HEALTH & ENVIRONMENT JS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브레싱스는 자사의 의료기기 제품인 BULO M의 베트남 진출을 위해 현지 검진센터 실증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HANOI HEALTH & ENVIRONMENT JSC.는 2015년에 설립된 헬스케어 기업으로, "사회의 자원 개발을 통해 베트남 국민의 건강을 관리한다"는 사명 아래 하노이에서 HANOI 5 STAR GENERAL CLINIC을 운영하고 있다. 이 클리닉은 베트남 1차 의료분야의 선구자로서, 연간 30만 명 이상의 환자를 다루고 있으며 FDI(외국인직접투자) 회사, 국영기업 및 동남아의 그랩과 같은 대형 기업에서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레싱스는 베트남 현지에 BULO M이라는 간편 폐기능검사 의료기기를 제공하게 되며, 약 1,500명의 현지인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증은 7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을 최적화하고 PMF 검증을 진행하여 실시간으로 제품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4분기부터는 베트남 현지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인표 브레싱스 대표는 "베트남 진출 결심 후 약 6개월 만에 이와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팀원들의 힘과 타깃 국가에 대한 빠른 학습 능력이 해외 진출을 가속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MOU를 체결하고 협력한다는 것에 맞추어, 진실한 마음과 정성으로 베트남에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레싱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 더욱 성과를 거두고,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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