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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그룹의 애그테크 플랫폼 기업 대동은 24일 농기계의 원격 관리 서비스 앱 대동 커넥트를 농업 솔루션 플랫폼으로 혁신하고자 농업인을 위한 맞춤 영농 정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커넥트 앱의 업데이트를 통해 농민들은 농작물의 재배 준비, 생육, 수확-유통 등 농업 전 주기에 걸쳐 최소 자원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수확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대동 농기계를 통해 차량 관제, 차량 관리, 작업일지, 안심구역 및 시간 설정, 긴급 호출 등의 원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커넥트 앱을 설치한 사용자는 농장 주소, 관심 작물, 재배 유형 및 면적 등의 영농 정보를 등록하면 관심 작물별 주간 단위의 재배 정보와 함께 농장 주변 도매시장에서 실시간 경매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앱에 등록된 농장별로 현재 재배 중인 작물과 재배 유형을 분류하여 농지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대동은 농산업 정책의 효율적 활용과 농업인의 데이터 접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가입자별 맞춤 농업 정책 지원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정보는 종자, 육묘, 생산, 가공, 유통, 판매 등 농산업 전밸류체인에서 지자체가 제공하는 지원금 및 교육, 채용 정보 등을 포함합니다. 더 나아가, 농업인이 농촌 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유관기관의 정보도 확대 제공될 예정입니다.

대동은 커넥트 앱의 농업 솔루션 플랫폼화를 위해 기능과 제공 서비스의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농민들은 보다 더 효율적으로 농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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