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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웹툰 MBTI 서비스 출시

네이버웹툰이 지난달에 이어 웹툰 MBTI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MBTI 검사를 하면 이용자의 성향과 비슷한 캐릭터를 함께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캐릭터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의 인연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네이버웹툰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웹툰 지식재산(IP)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재미 요소를 곁들인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전략이라는 것이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앱에서 이용자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의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MBTI 서비스에 이어 네이버웹툰은 이전에도 웹툰 운세 서비스와 툰 필터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웹툰 운세 서비스는 앱 내 더 보기 탭에서 해당 메뉴에 들어가면 오늘의 연애, 재물, 학업 운세를 볼 수 있는 것으로, 해당 운세와 함께 제시된 문구에 관심을 가진 이용자를 독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툰 필터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인물 사진을 웹툰 캐릭터로 바꿔주는 것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로 변신해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출시되자마자 인기를 끌어 일으켰으며, 현재는 여섯 개의 웹툰 그림체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이번 출시된 MBTI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이타적 소비 행태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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