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국내 기술로 성공한 초소형 위성 옵저버 교신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초소형 인공위성 개발로 우주 교신 성공
초소형 인공위성 개발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자체 개발한 관측 위성 옵저버 1A호의 우주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나라스페이스는 외국 기업의 위성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고 국내 기술로 위성 개발 전 과정을 수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발사된 옵저버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우주 궤도에 투입되었으며, 발사 후 10분 만에 위성의 신호를 수신하였다. 그리고 발사 후 1시간 10분 뒤에는 양방향 통신에도 성공하였다. 이는 같이 발사된 총 113개 위성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공한 것이다.
옵저버의 지상 교신 성공은 위성이 우주 궤도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지상 관제팀과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상태임을 의미한다. 이제 옵저버는 자세의 안정화, 초기 운용 및 시스템 점검 단계를 거친 뒤 한 달 이내에 첫 영상을 촬영할 예정이다.
옵저버는 크기가 가로·세로 각각 20cm이고 높이는 40cm로, 2L 생수병 4개를 묶은 크기의 초소형 위성이다. 이 위성은 길이 1.5미터 이상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고해상도 지구 영상을 하루 1~2차례 촬영하여 지상 관제팀에게 전송할 수 있다. 이 옵저버는 산림 면적 변화뿐만 아니라 건물, 선박, 자동차의 움직임까지도 잡아낼 수 있다. 또한, 나라스페이스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이미징 기술을 적용하면 해상도를 0.5m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더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는 면적은 가로 40㎞, 세로 14㎞로 서울과 비슷한 면적이다.
이번 나라스페이스의 성공적인 우주 교신은 국내 스타트업으로서의 업적뿐만 아니라 국내 우주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우주산업 분야의 기술 개발과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술적 도약과 혁신이 기대된다.
초소형 인공위성 개발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자체 개발한 관측 위성 옵저버 1A호의 우주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나라스페이스는 외국 기업의 위성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고 국내 기술로 위성 개발 전 과정을 수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발사된 옵저버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우주 궤도에 투입되었으며, 발사 후 10분 만에 위성의 신호를 수신하였다. 그리고 발사 후 1시간 10분 뒤에는 양방향 통신에도 성공하였다. 이는 같이 발사된 총 113개 위성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공한 것이다.
옵저버의 지상 교신 성공은 위성이 우주 궤도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지상 관제팀과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상태임을 의미한다. 이제 옵저버는 자세의 안정화, 초기 운용 및 시스템 점검 단계를 거친 뒤 한 달 이내에 첫 영상을 촬영할 예정이다.
옵저버는 크기가 가로·세로 각각 20cm이고 높이는 40cm로, 2L 생수병 4개를 묶은 크기의 초소형 위성이다. 이 위성은 길이 1.5미터 이상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고해상도 지구 영상을 하루 1~2차례 촬영하여 지상 관제팀에게 전송할 수 있다. 이 옵저버는 산림 면적 변화뿐만 아니라 건물, 선박, 자동차의 움직임까지도 잡아낼 수 있다. 또한, 나라스페이스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이미징 기술을 적용하면 해상도를 0.5m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더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는 면적은 가로 40㎞, 세로 14㎞로 서울과 비슷한 면적이다.
이번 나라스페이스의 성공적인 우주 교신은 국내 스타트업으로서의 업적뿐만 아니라 국내 우주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우주산업 분야의 기술 개발과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술적 도약과 혁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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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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