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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 EV9, 해외 판매로 흥행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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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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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11-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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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대형 전기 SUV인 EV9이 해외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EV9은 최상위 트림에 모든 옵션을 추가하면 출고가가 1억원에 육박하는데, 이런 가치를 인정받아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국외에서 EV9의 핵심 판매 거점을 구축하고 수출 물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아의 차종별 출고 판매 실적을 보면, 지난달에만 수출용으로 3957대의 EV9가 출고되었으며, 이는 이전달에 이어 꾸준한 판매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로써 해외 수출용으로 출고된 EV9 누적 물량은 총 1만1133대로, 국내 출고량인 4989대의 2배를 웃돌고 있다. 기아는 6월부터 국내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EV9에 대한 기대감을 계속해서 이끌어내고 있다.

EV9은 기아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플래그십 대형 전기 SUV이다. 99.8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 주행거리가 501㎞로, 기아의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첫 3열 전기 SUV로서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모델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EV9은 국내에서도 사전 계약 8일 만에 1만367대의 물량이 접수되어 역대 플래그십 모델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실제 판매량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가장 저렴한 이륜구동 EV9 에어 모델의 가격은 7300만원대부터 시작하여, 사륜구동 GT 라인은 8397만원으로 기본가격이 형성된다. 옵션을 추가하면 출고가는 1억원대에 이를 수 있다. 그래서 실제로 국내 출고량은 6월에 1334대, 7월에 1251대, 8월에 408대, 9월에 1163대, 10월에 833대로 계속하여 감소하였다.

하지만 기아는 EV9의 해외 판매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 특히 유럽과 북미에서 EV9의 판매 반등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는 EV9을 통해 대형 전기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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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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