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NS, 인스타그램의 위상 상승
SNS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국내 1위였던 네이버 밴드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선두 자리를 내주었고, 다른 국내 SNS도 사용자 수가 제자리걸음이거나 줄어드는 추세다. 이는 해외 빅테크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과 넓은 사용자 저변으로 더욱 더 강력한 공격을 펼칠 것이라는 관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월 인스타그램의 국내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853만 명을 기록하여 밴드(1758만 명)를 앞질렀다. 이로써 인스타그램이 국내 SNS 앱 중 가장 많은 MAU를 보유하게 되었다. 페이스북(980만 명), 카카오스토리(842만 명), 네이버카페(718만 명), X(옛 트위터·460만 명), 틱톡(371만 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작년 1~2월에는 밴드가 1897만 명으로 인스타그램(1834만 명)보다 많은 MAU를 기록했었다.
또한, 인스타그램의 이용 시간 역시 증가하고 있는데, 2021년 2월 1인당 월평균 이용 시간은 6.9시간에서 올해 2월 10.2시간으로 48% 증가했다. 특히 숏폼 플랫폼인 릴스의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더욱 인스타그램에 몰입하고 있다. 특히 10대 이하의 월평균 이용 시간은 같은 기간에 117% 증가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인스타그램은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SNS 시장을 지키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외 빅테크 기업들은 슈퍼앱이라 불리는 플랫폼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은 SNS 시장에서 더 많은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월 인스타그램의 국내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853만 명을 기록하여 밴드(1758만 명)를 앞질렀다. 이로써 인스타그램이 국내 SNS 앱 중 가장 많은 MAU를 보유하게 되었다. 페이스북(980만 명), 카카오스토리(842만 명), 네이버카페(718만 명), X(옛 트위터·460만 명), 틱톡(371만 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작년 1~2월에는 밴드가 1897만 명으로 인스타그램(1834만 명)보다 많은 MAU를 기록했었다.
또한, 인스타그램의 이용 시간 역시 증가하고 있는데, 2021년 2월 1인당 월평균 이용 시간은 6.9시간에서 올해 2월 10.2시간으로 48% 증가했다. 특히 숏폼 플랫폼인 릴스의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더욱 인스타그램에 몰입하고 있다. 특히 10대 이하의 월평균 이용 시간은 같은 기간에 117% 증가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인스타그램은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SNS 시장을 지키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외 빅테크 기업들은 슈퍼앱이라 불리는 플랫폼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은 SNS 시장에서 더 많은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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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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