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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성AI(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들이 생성AI 분야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회를 결성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이너, 뤼튼테크놀로지스, 스캐터랩, 업스테이지, 콕스웨이브, 프렌들리AI 등 6개 스타트업은 한국생성AI스타트업협회(가칭) 준비모임을 결성하고, 다음달에는 이 협회를 정식으로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이 협회는 세 가지 목표를 추구할 예정입니다. 첫째, 모두를 위한, 모두가 함께하는 AI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둘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AI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셋째, 대한민국 AI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입니다.

준비모임 측은 성명서를 통해 "생성AI 기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가 조화롭게 협업하고 공정하게 경쟁하는 AI생태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협회는 이러한 AI 생태계를 만들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생성AI 스타트업들이 협력하여 오픈소스 언어모델 연구와 기술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더 많은 스타트업을 위한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전세계적으로 생성AI 기술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며 "이러한 문제들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생성AI 스타트업 공통의 자율적인 약속과 규범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AI 산업의 주체로서 더 좋은 서비스와 제품을 통해 글로벌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준비모임은 협회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학계와 함께하는 기술 컨퍼런스·세미나 개최, 한국 생성AI 스타트업 리포트 발간, 사회-정책적 관심을 유발할 콘텐츠 제작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성AI 분야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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