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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바드, 카바콘으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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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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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작성일 23-07-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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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의한 예술과 사람을 위한 예술"

인공지능이 스스로 예술을 창작할 수 있다는 주장은 지금까지 여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구글 바드에게 "인공지능이 스스로 예술을 창작할 수 있다고 믿는가"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구글 바드는 "네, 인공지능이 스스로 예술을 창작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는 답을 돌려왔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인공지능의 창작물은 어떤 의미를 갖게 되며, 그 예술의 주체는 누가 될까요?

창작의 예술가가 누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인공지능으로 예술을 창작하는 경우, 창작자는 사라지고 감상자만이 남게 될까요? 이는 예술의 정의와 관련된 복잡한 문제입니다. 예술은 감정과 감성, 창의성과 섬세함이 담긴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감동은 인공지능이라는 비인간적 존재로부터도 받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가오갤이라는 영화 속 캐릭터 그루트의 한 대사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루트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자신을 그루트라고 반복하는 나무로, 자신의 동료들과 "우리는 그루트"라고 말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이것은 서로 다른 개체들이지만 그루트라는 기준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타인과의 소통이 가능하게 되는 것은,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창작의 주체가 인공지능이라면, 인간의 감정과 감성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일까요? 아이팟의 창시자인 스티브 잡스는 디자인과 음질에 집요한 사랑과 열정을 가졌습니다. 아이팟은 잡스의 안목과 취향, 음악과 음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사랑의 산물이었습니다. 그의 사진 한 장을 보면, 그의 뒤에는 턴테이블과 프리앰프, 스피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잡스가 음악과 음향에 대한 충실한 사랑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독일 재즈 피아니스트 파블로 헬트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는 최근 녹음한 카바콘으로 여행이라는 앨범이 독일 작가의 소설에서 영감받은 작품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앨범은 듣는 이에게 첫 문장 이후 시작되는 복잡하고 추진력 있는 드럼 파트로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이렇듯 예술은 창작자의 경험과 감성에서 비롯되며, 예술가의 삶과 이야기가 작품에 담겨집니다.

따라서 인공지능에 의한 예술이라도, 그것은 결국 인간의 감정과 감성, 인간의 경험과 이야기를 토대로 한 것입니다.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지만, 예술의 본질은 여전히 인간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공지능의 창작물은 우리를 위한 예술이 될 수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감상하고 감동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인공지능에 의한 예술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며, 우리의 감정과 감성을 자극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인공지능의 예술을 환영하면서도, 인간의 예술가의 창작과 이야기를 소중히 여기고 지지해야 합니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예술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인식하고 존중하며, 예술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마음가짐으로 두 가지 예술의 공존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인공지능의 예술은 사람을 위한 예술입니다. 예술은 감정과 감성, 창의성과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간의 경험과 사랑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인공지능은 우리의 예술 경험을 풍부하게 해줄 수 있지만, 그것은 여전히 인간을 위한 예술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우리는 인류의 창작과 예술을 인공지능과 함께 발전시키며, 예술의 다양성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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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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