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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내 양자과학 분야 최고 인재 스위스 파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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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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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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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스위스의 연방공과대(ETH)와 현지 15개 기관, 최대 40여명의 인력교류를 추진 중이다. 국내 양자과학기술 핵심인력 380여명 중 10분의 1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번 인력 파견은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1월 ETH에서 양자(量子) 석학들과 만나 국제 공동연구와 인력교류를 추진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스위스 정부에 양자과학기술 분야 현지 인력 수요조사를 요청하였다. 조사 결과 ETH를 포함해 취리히 인스트루먼트 등 15개 산학연에서 국내 석・박사・재직자 등 인재 파견 수요가 40명이 넘는다는 회신을 받았다. 이에 대한 과기정통부의 관계자는 “국내 대학・기업과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을 통해 스위스로 파견할 인력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ETH를 포함해 스위스 산학연 기관의 인력 수요를 확인한 만큼 국제 인력교류와 공동연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스는 노벨과학상 수상자만 27명 배출한 기초과학 강국으로 ETH는 아인슈타인, 폰 노이만 등 노벨상 수상자 22명을 배출한 명문 대학이기도 하다. 유럽 내에선 양자 연구를 선도하며 관련 연구 인력만 700여명에 달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출범한 양자정보과학 인적 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스위스에 인재를 최대 40여명 파견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스위스뿐만 아니라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양자과학기술 선도국에 국내 최고급 두뇌를 파견해 양자과학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다.

양자과학기술은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에너지 최소단위인 양자 성질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극미소 세계에서 이용되며,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등 새로운 분야에서 혁신적인 응용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김영주 과기정통부 장관은 “양자기술이 미래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인력을 해외에 파견해 선진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고 귀국 후 국내 기업 및 학계에 선진 기술을 전파하는 등 국가 기술개발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력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양자과학기술 연구의 성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국제적으로 보았을 때도 전세계적인 양자과학기술 연구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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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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