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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600만 건, 과거 10년 동안 쌓인 학습 데이터가 아이스크림 에듀의 힘입니다.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도 이 같은 데이터를 표준화해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있었기에 다소 촉박한 시간임에도 개발에 나설 수 있었죠. 컨텐츠와 기술에 대한 경험과 신뢰가 있기 때문에 자사의 디지털교과서 채택율이 높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아이스크림 에듀의 AI연구소장인 이지근은 인터뷰에서 AI 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습니다. 아이스크림 에듀는 지난 20년 동안 디지털·컨텐츠 역량을 쌓아온 것이 AI교육에 대한 관심과 에듀테크 산업 육성 정책의 만남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아이스크림 에듀는 이지근 소장을 중심으로 내부 AI연구소를 운영하며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홈러닝 서비스를 시작하여 에듀테크 업계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1년에는 AI 전문가인 이 소장을 영입하여 연구소의 인력을 강화하고 자체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40명 이상의 AI 개발자들이 연구소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배포된 어플리케이션 수학의 세포들은 아이스크림 에듀가 업스테이지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AI 기술인 DKT(심화지식추적)를 사용한 결과물입니다. DKT는 다양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현재 지식수준을 추적하여 맞춤형 문제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지근 소장은 이같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수학의 세포들이 학생들의 지식 수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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