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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경콘진은 경기도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은 이(e)스포츠 문화를 즐기기 위한 축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레이엑스포 B2C 전시장에서 장애인 이(e)스포츠 대회, 인플루언서 인비테이셔널, 캠퍼스 대항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고, 총 시청자 수는 4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12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장애인 이(e)스포츠 대회 본선이 열렸습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부문에서는 오규빈이 우승하고, 윤준일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윤형과 최세준은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피파 온라인 4 부문에서는 강요셉이 우승하고, 박민성이 2위를 차지했으며, 강민서와 이도윤은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각 부문의 우승자는 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메달을 받았으며, 준우승자와 3위에도 각각 30만 원과 15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또한, 13일과 15일에는 수도권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캠퍼스 대항전이 개최되었습니다. 피파 온라인 4 결선에서는 강남대의 박성준과 부천대의 백승관이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박성준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터널 리턴은 점수 집계 순으로 우승자를 가려냈습니다. 한남대의 윤영진이 최고 점수를 기록하여 우승하였고, 가톨릭대(성심교정)의 이정민이 2위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콘진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이(e)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이(e)스포츠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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