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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현장 안전관리와 시스템 강화에 적극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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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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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11-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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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중대 재해와 하자 발생을 줄이려고 현장 안전관리와 시스템 강화에 적극 나선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안전 관리가 건설사의 품질, 신뢰,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소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도 안전·품질 관련 조항이 강화되는 등 산업안전 관리가 회사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는 분석.

22일, DL이앤씨는 최근 본사와 현장 안전보건 시스템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의 진단을 받았다.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고 원인 분석과 함께 객관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지난 9월부터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관리 전문 컨설팅 기관인 산업안전진단협회가 안전보건 관리 조직과 시스템, 현장 구조물과 건설기계, 안전 지침 수행 여부 등을 평가한 뒤 본사 안전보건 조직 개편과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담은 권고 의견을 전달했다. DL이앤씨의 본사와 현장 안전 시스템은 관련 법규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DL이앤씨는 작업계획서가 제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의로 하는 미승인 작업을 막고 개선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접근 센서와 인공지능(AI) 카메라 등 최첨단 스마트 장비를 도입해 사람이 감시하기 힘든 부분까지 24시간 관리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업계를 대표하는 산업안전 우수 사례로 꼽힌다. 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해 설계에 반영한 설계안전성검토(DFS)를 전면 도입해 시공 전 설계 때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AI 카메라와 타워크레인 과부하 방지 모니터링 장치를 도입해 현장 장비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이동식 장비에 장착하는 AI 카메라는 장비와 작업자의 상호작용을 모니터링하고, 타워크레인 과부하 방지 모니터링 장치는 부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중대 재해와 하자 발생을 막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노력을 계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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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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