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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의 거장 김지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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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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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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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김지운 감독(59)이 신작 거미집으로 영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위기의 충무로에 희망을 불어넣었다. 특히 정수정(크리스탈)이라는 원석 발굴로 더욱 참신한 볼거리를 선사, 추석 흥행 대전에 승부수를 띄웠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을 데리고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 메가폰을 잡은 김지운 감독은 한국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굵직한 명작들을 다수 배출한 연출자. 조용한 가족(1998) 반칙왕(2000) 장화, 홍련(2003) 달콤한 인생(2005)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악마를 보았다(2010) 밀정(2016) 등이 있다.

이번 거미집 역시 김지운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력이 빛을 발했다. 여기에 영화인으로서 들끓는 에너지와 한국 영화계 거장들을 향한 존경심이 돋보이는 만듦새로 진한 여운을 안겼다. 벌써 다섯 번째 협업한 주연 송강호는 "그래, 이게 영화지! 오랜만에 영화의 맛을 느꼈다"라고 감격에 젖을 정도. 코로나19 팬데믹, OTT 플랫폼의 다양화 등 영향으로 달라진 관람 문화 속 극장에 가야 하는 이유, 영화만의 매력을 제대로 상기시킨 김지운 감독이다.

거미집이 한국 영화에 대한 헌사, 70년대 영화계를 오마주한 작품인 만큼 김지운 감독은 "존경하는 선배 감독님이 많지만 그중 제가 늘 영감을 받는 건 한 선배님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는 자신의 역사와 경험을 담아낸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으며,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희망과 영감을 안겨주었다. 거장 김지운 감독은 앞으로도 더욱 멋진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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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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