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가천대학교, 삼성중공업과 친환경선박 핵심기술 연구 협약 체결

가천대학교는 지난 20일 교내 가천관 중회의실에서 삼성중공업과 친환경선박 핵심기술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과 이동연 삼성중공업 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친환경선박과 관련된 공동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수행하기 위해 실험실을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논의된 연구과제는 랩스케일 OCCS 설비 구축, 해양 수전해 및 원거리 해양 전기에너지의 신개념 이송기술 조사연구, 온실가스 저감형 메탄올 합성 기술 개발을 위한 랩스케일 시스템 구축, 솔벤트 성능 비교평가 및 탄소활용 관련 기술 분석 등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천대학교는 친환경선박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삼성중공업과의 공동 교육과정 개발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 실습, 산업체 연수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중공업 연구소장은 가천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인재들과 함께 긴밀한 산학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 조선산업을 이끌어갈 친환경선박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약이 양 기관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친환경선박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