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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투수 박민호(31)가 올 겨울 장가를 간다.

SSG는 30일 밝혔다. "박민호 선수가 12월 3일 오후 1시 10분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신부 정혜린(28)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는 박민호 선수와 정혜린 양이 2022년 교제를 시작한 뒤 1년간 사랑을 키워온 결과로, 결혼식은 인천광역시에서 진행되며 신혼여행은 미국 괌으로 떠난 뒤에 신접살림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민호 선수는 결혼 소감에서 "나를 믿고 결혼해준 아내에게 고맙다. 가정이 생긴 만큼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갖고 야구에 집중해 화목한 가정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박민호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주전 투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의 결혼 소식에는 많은 야구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많은 이들은 박민호 선수의 야구 실력에 더욱 힘을 실어주길 바라며, 이번 결혼을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민호 선수와 정혜린 양의 결혼 소식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박민호 선수가 가정과 야구를 함께 이루며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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