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함덕주, 메이저리그로부터 신분조회 요청받아

메이저리그, 함덕주 신분조회 요청... FA 신분으로 모든 구단과 계약 가능
LG 트윈스의 함덕주(28)가 생애 첫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었으며, 이에 메이저리그(MLB)에서 신분조회를 요청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함덕주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으며, "해당 선수는 FA 신분으로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임"이라고 발표했다.
함덕주는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후, 2021시즌에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함덕주는 올해 완벽하게 부활하며 LG 팬들의 마음을 안정시켰다. 특히, 시즌 초반에 기존 필승조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4승 무패, 4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1.62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이로써 함덕주는 첫 FA 자격을 획득하며 FA B등급에 속한다.
함덕주는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2017년에는 137⅓ 이닝을 소화하며 9승을 거두며 선발로서의 자리를 굳혔다. 그 뒤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7세이브와 2.9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두산의 정규시즌 우승에 기여하였다. LG에서는 첫 2년간 부상으로 활약이 저조했지만, 올해는 불펜에서 뛰어난 기록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물론 신분조회 자체가 해외 이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17년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양현종, 정의윤, 손아섭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하였지만, 그 중에는 양현종만이 3년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것으로 나머지 두 선수는 계약하지 못한 사례가 있다. 하지만 함덕주의 신분조회 요청은 미국의 관심을 끌고 있는 사실이어서 주목할 만하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포스팅 자격을 얻은 선수가 발표되었다.
LG 트윈스의 함덕주(28)가 생애 첫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었으며, 이에 메이저리그(MLB)에서 신분조회를 요청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함덕주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으며, "해당 선수는 FA 신분으로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임"이라고 발표했다.
함덕주는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후, 2021시즌에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함덕주는 올해 완벽하게 부활하며 LG 팬들의 마음을 안정시켰다. 특히, 시즌 초반에 기존 필승조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4승 무패, 4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1.62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이로써 함덕주는 첫 FA 자격을 획득하며 FA B등급에 속한다.
함덕주는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2017년에는 137⅓ 이닝을 소화하며 9승을 거두며 선발로서의 자리를 굳혔다. 그 뒤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7세이브와 2.9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두산의 정규시즌 우승에 기여하였다. LG에서는 첫 2년간 부상으로 활약이 저조했지만, 올해는 불펜에서 뛰어난 기록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물론 신분조회 자체가 해외 이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17년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양현종, 정의윤, 손아섭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하였지만, 그 중에는 양현종만이 3년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것으로 나머지 두 선수는 계약하지 못한 사례가 있다. 하지만 함덕주의 신분조회 요청은 미국의 관심을 끌고 있는 사실이어서 주목할 만하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포스팅 자격을 얻은 선수가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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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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