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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에서 데뷔골 터뜨리며 찬사 쏟아져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이강인(22)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강인은 26일(한국시간)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C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후반 막판에 결승 골을 터트렸다. PSG에 입성한 후 터트린 첫 골이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의 첫 득점이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와 랑달 콜로 무아니의 득점과 이강인의 결승 골로 3-0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로 PSG는 F조에서 2승 1패, 승점 6점을 기록하며 조 선두로 도약했다. 도르트문트가 2위, 뉴캐슬이 3위, AC 밀란이 4위에 자리하였다.

이강인은 경기에서 공간 창출 능력과 마무리 슛을 보여주었다. 후반 26분에 교체로 투입된 이강인은 개인기를 마음껏 선보였다. 이미 2골을 앞서고 있는 PSG는 공격을 고조시켜 AC 밀란 수비진을 압박했다. 이강인은 후반 27분에 오른쪽을 돌파하며 음바페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했다. 이강인의 패스로 인해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상대 수비수에 막히지만, 가능성 있는 장면이었다.

또한 이강인은 중원에서도 공중볼 경합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28분에는 특유의 원터치 패스를 시도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경기를 치를수록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그의 훌륭한 경기력은 PSG의 팬들과 축구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이강인은 PSG에서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주역 중 하나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PSG에서의 경기 기회를 더욱 많이 얻게 될 것이며, 실력을 키워 국제적인 무대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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