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일본 오키나와에서 신인들과 함께 2024시즌을 대비한 첫 훈련시작

                        KIA 타이거즈, 일본 오키나와에서 2024시즌 대비 첫 발걸음
KIA 타이거즈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신인들과 함께 2024시즌을 대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진행되며, 4일의 훈련과 1일의 휴식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마무리 훈련에는 2024년 신인 선수 5명을 비롯해 총 28명이 참가하며, 체력과 기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종국 감독이 직접 지휘하는 가운데, 정재훈과 이동걸 신임 코치가 새롭게 합류한다. 정재훈 코치는 2018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올 시즌까지 두산 베어스의 투수 코치를 맡았고, 이동걸 코치는 2021년부터 한화 이글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며 투수와 피칭퍼포먼스 코치로 활약했다.
이번 훈련에는 2024년의 신인들도 참가한다. 강동훈, 김민재, 최지웅, 이상준, 김두현 등 5명의 신인 선수가 1군 코치진 앞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일 것이다. 그러나 1라운드에서 지명된 조대현(강릉고)은 잔류군으로 향하게 된다. 올해 투·타 모두에서 활약한 조대현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받았다. 이는 KIA가 작년에도 고교에서 많은 경기를 뛰었던 신인인 윤영철을 마무리 캠프로 보내지 않고 휴식을 제공한 사례와 유사하다.
조대현은 고교 시절 타자로서 0.288의 타율(73타수 21안타), 12타점, 0.369의 출루율, 0.397의 장타율, 0.766의 OPS를 기록했다. 투수로서는 28경기에서 8승 1패, 2.28의 평균자책점, 79이닝에서 36사사구와 96 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4월 열린 제2회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타자로서 7경기에서 0.481의 타율(27타수 13안타), 9타점을 기록하며, 투수로서는 6경기에서 2승 무패, 0.00의 평균자책점, 20⅔이닝에서 9사사구(6볼넷, 3몸에 맞는 볼)과 30탈삼진을 기록하여 강릉고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KIA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대해 팀의 전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시간이라며, 신인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KIA 타이거즈는 향후 시즌을 대비하여 신인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하고, 더욱 강화된 팀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KIA 타이거즈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신인들과 함께 2024시즌을 대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진행되며, 4일의 훈련과 1일의 휴식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마무리 훈련에는 2024년 신인 선수 5명을 비롯해 총 28명이 참가하며, 체력과 기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종국 감독이 직접 지휘하는 가운데, 정재훈과 이동걸 신임 코치가 새롭게 합류한다. 정재훈 코치는 2018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올 시즌까지 두산 베어스의 투수 코치를 맡았고, 이동걸 코치는 2021년부터 한화 이글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며 투수와 피칭퍼포먼스 코치로 활약했다.
이번 훈련에는 2024년의 신인들도 참가한다. 강동훈, 김민재, 최지웅, 이상준, 김두현 등 5명의 신인 선수가 1군 코치진 앞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일 것이다. 그러나 1라운드에서 지명된 조대현(강릉고)은 잔류군으로 향하게 된다. 올해 투·타 모두에서 활약한 조대현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받았다. 이는 KIA가 작년에도 고교에서 많은 경기를 뛰었던 신인인 윤영철을 마무리 캠프로 보내지 않고 휴식을 제공한 사례와 유사하다.
조대현은 고교 시절 타자로서 0.288의 타율(73타수 21안타), 12타점, 0.369의 출루율, 0.397의 장타율, 0.766의 OPS를 기록했다. 투수로서는 28경기에서 8승 1패, 2.28의 평균자책점, 79이닝에서 36사사구와 96 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4월 열린 제2회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타자로서 7경기에서 0.481의 타율(27타수 13안타), 9타점을 기록하며, 투수로서는 6경기에서 2승 무패, 0.00의 평균자책점, 20⅔이닝에서 9사사구(6볼넷, 3몸에 맞는 볼)과 30탈삼진을 기록하여 강릉고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KIA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대해 팀의 전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시간이라며, 신인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KIA 타이거즈는 향후 시즌을 대비하여 신인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하고, 더욱 강화된 팀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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