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K리그 올스타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대결한다. 이벤트 매치지만 양 팀 모두 승리에 진심이다.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팀K리그와 아틀레티코가 맞붙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되었다.

팀K리그는 국내외 선수들로 구성되었으며,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인 선수들이 선택되었다. 팬 투표로 최다 득표를 받은 11명과 감독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11명을 합쳐 총 2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울산의 주민규를 비롯하여 이승우(수원FC)와 나상호(서울)가 공격진을 이끌었다. 대전의 배준호, 강원의 한국영, 전북의 백승호가 중원을 조율했다. 수비 라인에서는 설영우와 김영권(울산), 이기제(수원), 정태욱(전북)이 출전할 예정이다. 골키퍼는 대전의 이창근이 시작 멤버로 선정되었다. 팀은 4-3-3 포메이션을 사용할 것이고, 대구의 세징야와 울산의 조현우 등은 벤치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아틀레티코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유명한 강팀으로, 라리가에서 11번의 우승과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도 10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며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도 따냈다.

아틀레티코는 강력한 선수들을 투입해 이날 경기에서의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앙투완 그리즈만, 알바로 모라타, 코케, 로드리고 데폴, 악셀 비첼, 토마스 르마, 세사르 아스필레쿠에타, 마리오 에르모소, 스테판 사비치, 사무엘 리우, 이보 그르비치 골키퍼가 주요 멤버로 출전할 예정이다.

아틀레티코 감독인 디에고 시메오네는 "지난 시즌에는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항상 4위 이상을 목표로 한다. 선수들은 승리와 우승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누가 우승하게 될지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경기 결과에 주목하자.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