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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30·부산 KCC)이 76주 연속 인기 톱을 질주했다.

허웅은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76차(12월 2주) 투표에서 552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6월 30일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후로 스타랭킹에서 정상을 지켜온 76주 연속인 기록이다.

한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은 711표로 2위에 올랐다. 베테랑 여자프로배구 스타인 김희진(32·IBK기업은행)과 양효진(34·현대건설)은 각각 656표와 417표로 3위와 4위에 자리했다. 또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PSG의 이강인(22)은 390표로 5위에 올랐으며, 프로농구 수원 kt의 허훈(28)은 265표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랭킹은 각 종목의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투표 시스템이다. 팬들은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에 따라 스타들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77차(12월 3주) 투표는 14일 오후 3시 1분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허웅과 다른 스포츠 스타들의 팬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투표에 참여해 자신들의 스타에게 응원과 사랑을 보내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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