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스 팬들, 시리즈 우승으로 인한 뜨거운 열기에 하천으로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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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0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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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스, 38년 만에 일본 시리즈 우승...팬들의 열정은 너무나도 거센 행동으로 이어졌다.

야구팀 한신 타이거스가 38년 만에 일본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자, 팬들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하천으로 뛰어들었다. 이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300여 명의 경찰이 배치되었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지난 5일 일본 NHK 등에 따르면, 한신 타이거스의 우승 발표 이후 오사카의 도톤보리에서 37명의 팬들이 다리 밑 하천으로 뛰어들었다. 이는 한 신봉가가 "한신이 우승하면 도톤보리에 뛰어들겠다"고 공언한 이후 다이빙 전통이 생겨난 것이다.

한신 타이거스는 같은 날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 시리즈 7차전에서 오릭스 버펄로스를 7-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1985년 창단 이후 38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이날 도톤보리 인근 다리 위에서는 경찰들이 일방통행을 지도하며 줄을 서서 경계에 나섰다. 북쪽과 남쪽에 경찰 1300명이 동원되어 경계를 강화하는 모습이었다.

경비 현장에서 확성기를 통해 통행 지도와 인파 관리를 담당하던 경찰은 "현재 도톤보리강의 수온이 매우 낮으니 도톤보리강에 뛰어들면 위험합니다"라고 외치며 팬들에게 자제를 촉구했다.

하지만 경찰의 엄중한 경계 태세에도 불구하고 시합 종료 전후로 다리 아래에서는 수영복을 차린 사람들을 포함하여 10명 이상이 시간차를 두고 강으로 뛰어들었다. 경찰은 튜브 등을 던져 이들에게 대응했다.

이와 관련해, 한신 타이거스가 18년 만에 센트럴 리그에서 우승한 지난 9월 14일에도 20여 명이 강으로 뛰어들었다고 전해졌다. 팬들의 열정은 우승을 차지한 순간에 폭발하며 나타나는데, 이는 야구 팬들의 진정한 사랑과 열정을 볼 수 있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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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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