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EPL 이달의 감독상 수상

포스테코글루 감독, EPL 이달의 감독상 수상
잉글랜드 최고의 골잡이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고, 직전 시즌 득점왕 손흥민은 부진에 빠져 있는 상황이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이러한 상황에서 유럽 변방 리그 사령탑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한 선택에는 우려의 시선이 따르기도 했다.
하지만 개막 후 단 3개월에도 불구하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세간의 평가를 완전히 뒤집어놓았다. 그는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감독 펩 과르디올라까지 제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사령탑으로 손꼽히고 있다.
EPL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10월 EPL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결정은 최종 4명의 후보 중 팬들의 투표와 전문가 패널의 투표를 합산해 이루어졌다.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8승 2무 1패, 승점 26으로 선두 맨시티(승점 27)를 바짝 쫓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첼시전에서는 10경기 동안 이어온 무패 기록을 이어왔던 토트넘이다. 또한 10월에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한 유일한 팀이었다. 그래서 10월 이달의 감독상은 어찌보면 당연히 포스테코글루가 받을만한 상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EPL 감독으로 부임 직후부터 3개월 연속 이 상을 수상한 유일한 감독이다. 1992년 EPL 출범 이후 3회 연속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것도 안토니오 콘테(전 첼시), 과르디올라(맨시티), 위르겐 클롭(리버풀)에 이어 포스테코글루가 4번째이다.
EPL 사무국에 따르면, 이 상을 4회 연속 수상한 감독은 과르디올라 뿐이다. 첼시전에서 패배한 것이 아쉽지만, 여전히 맨시티와 승점 차이가 1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선두 탈환을 이룬다면 11월에도 이 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이날 오후 9시 30분에 예정된 황희찬의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 후 A매치 일정 등으로 인해 11월에 남은 경기는 26일에 열릴 예정이다.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이뤄가고 있기 때문에, 11월을 통해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잉글랜드 최고의 골잡이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고, 직전 시즌 득점왕 손흥민은 부진에 빠져 있는 상황이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이러한 상황에서 유럽 변방 리그 사령탑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한 선택에는 우려의 시선이 따르기도 했다.
하지만 개막 후 단 3개월에도 불구하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세간의 평가를 완전히 뒤집어놓았다. 그는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감독 펩 과르디올라까지 제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사령탑으로 손꼽히고 있다.
EPL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10월 EPL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결정은 최종 4명의 후보 중 팬들의 투표와 전문가 패널의 투표를 합산해 이루어졌다.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8승 2무 1패, 승점 26으로 선두 맨시티(승점 27)를 바짝 쫓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첼시전에서는 10경기 동안 이어온 무패 기록을 이어왔던 토트넘이다. 또한 10월에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한 유일한 팀이었다. 그래서 10월 이달의 감독상은 어찌보면 당연히 포스테코글루가 받을만한 상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EPL 감독으로 부임 직후부터 3개월 연속 이 상을 수상한 유일한 감독이다. 1992년 EPL 출범 이후 3회 연속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것도 안토니오 콘테(전 첼시), 과르디올라(맨시티), 위르겐 클롭(리버풀)에 이어 포스테코글루가 4번째이다.
EPL 사무국에 따르면, 이 상을 4회 연속 수상한 감독은 과르디올라 뿐이다. 첼시전에서 패배한 것이 아쉽지만, 여전히 맨시티와 승점 차이가 1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선두 탈환을 이룬다면 11월에도 이 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이날 오후 9시 30분에 예정된 황희찬의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 후 A매치 일정 등으로 인해 11월에 남은 경기는 26일에 열릴 예정이다.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이뤄가고 있기 때문에, 11월을 통해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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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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