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네이버 컨소시엄 및 스포티비, 프로야구 중계권 입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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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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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네이버 컨소시엄·스포티비, 온라인 플랫폼 프로야구 중계권 입찰 참여

프로야구 경기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중계할 수 있는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입찰에 티빙·네이버 컨소시엄·스포티비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자인 티빙이 기존 중계권 소유자인 네이버 컨소시엄을 넘어서는 큰 규모의 입찰을 펼치며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기대주로 거론됐던 OTT 쿠팡플레이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4일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진행된 2024년~2026년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권 입찰 신청에는 티빙, 네이버 컨소시엄(네이버·SK텔레콤·LG유플러스·아프리카TV) 및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스포티비 및 OTT 스포티비나우 운영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되면 해당 업체는 KBO리그 경기 및 주요 행사의 국내 유무선 생중계, 하이라이트 등 VOD 스트리밍 권리, 재판매 사업권 등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입찰에서는 오는 5일에 최종 PT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사업자는 늦어도 8일에 결정될 예정이다.

티빙은 이번 입찰에서 약 400억원, 네이버 컨소시엄 및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는 각각 약 300억원 규모의 연간 계약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이전 계약의 연간 계약금인 220억원보다 1.5배 이상 늘어난 규모이다.

지난 2019년에는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 유선통신인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KT가 컨소시엄을 이뤄 5년간 1100억원의 계약금을 제시해 중계권을 따냈다. 네이버 컨소시엄은 지난 5년 동안 약 3600경기를 생중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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