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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첼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 영입 협상 진행 중

풋볼365에 따르면,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첼시의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23)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578억 원)로 알려져 있습니다.

첼시는 협상에 열려있으며, 갤러거와의 계약에 근접했지만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입니다. 갤러거는 올 시즌 첼시에서 최고의 선수로 평가되고 있으며, 토트넘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도 갤러거를 지속적으로 칭찬하고 있습니다. 갤러거는 팀 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대부분의 경기에서 주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첼시 팬들과 갤러거 자신은 그의 잔류를 원하고 있습니다. 첼시 소유주들은 갤러거의 이적을 허락할 의사가 있으며, 토트넘의 관심을 환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갤러거의 재능을 인정한 과거에 그를 감독한 파트릭 비에이가 극찬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토트넘은 중원 영입이 급한 상황입니다. 핵심 미드필더 마타 파페 사르(22)와 이브 비수마(26)가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약 한 달간 팀을 떠나게 되었으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 역시 방출 명단에 올라있습니다.

토트넘 감독 앙제 포스테코글루는 추가 영입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현재 중원 영입에 매우 관심이 있으며, 토트넘은 향후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미드필더를 영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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