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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보이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상암벌에서 멋진 공연을 펼쳤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팀 K리그의 친선 경기가 벌어졌습니다. 태민은 이날 경기 후 펼쳐진 축하공연에서 복부가 훤히 드러나는 크롭 스타일의 와이셔츠 패션으로 열띤 공연을 펼쳐 열기로 가득한 축구장을 더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스페인 명문 구단 마드리드의 명성 만큼이나 K-POP 스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경기 전에는 스트레이키즈 창빈이 시축을 했고, 전반전이 끝난 하프 타임에는 여자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태민을 비롯해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영탁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해 축구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의 결과는 K리그 팀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2로 꺾고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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