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계약으로 수백억 원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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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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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메이저리그 사관학교로 불릴만큼 강력함을 입증했다. 4명의 선수를 빅리그로 보낸 키움은 포스팅비로만 수백억 원을 얻었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13일,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와 MLB.com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483억 원)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4시즌 후 옵트아웃이 가능한 계약 형태이다.

7시즌 동안 KBO 리그에서 뛴 이정후는 2023시즌을 끝으로 포스팅 신청 자격을 얻게 되었다. 1월 초에는 구단으로부터 메이저리그 진출 허락을 받은 후, 지난 11월 중순에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 이어서 같은 달 24일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공식적으로 포스팅을 신청했다. 지난 5일에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30개 구단에 이정후에 대한 포스팅을 고지하고, 8일 만에 계약이 체결되었다.

2017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입단한 이정후는 통산 884경기에서 타율 0.340, 65홈런, 515타점, 581득점, 69도루, 출루율 0.407, 장타율 0.491, OPS 0.898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통산 3000타석 이상을 가진 현역 선수 중에서는 타율 1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2022시즌에는 타율 0.349, 23홈런, 113타점, OPS 0.996을 기록하여 MVP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얻었다. 이로써 이정후는 KBO 리그에서 가장 정확한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같은 활약으로 이정후는 꾸준히 메이저리그의 관심을 받아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이번 오프시즌에 빅리그 FA 선수들을 5개의 티어로 분류했는데, 이정후는 3티어 그룹에 포함되었다. 그만큼 그의 가치가 높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키움 히어로즈는 이제 메이저리그 사관학교로 불리는 만큼, 더욱 큰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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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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