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송성문, 결혼 앞둔 예비 신랑의 애틋한 감정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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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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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 송성문(27·키움 히어로즈)은 결혼을 앞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교제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예비 신부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었습니다. 그는 스프링캠프가 한 달간 떨어질 예정이라는 사실에 벌써 걱정하고 있습니다.

송성문은 3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2023 히어로즈 자선 행사에서 이같은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겨울 전지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스프링캠프로 한 달 떨어지는 것은 이해하지만, 나와 예비 신부도 서로 아쉬워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10년이 지났으면 익숙해졌을 텐데 우리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송성문은 봉천초(용산구리틀)-홍은중-장충고를 졸업한 후, 2015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하여 프로야구 선수로 9년째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장충고에서 2학년 시절 후배에 의해 소개된 한 살 연하인 예비 신부 조혜림 씨와 이번 달 17일 결혼 예정입니다.

송성문은 "확실히 이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무언가를 할 때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책임감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야구도 더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라며 "마무리 캠프 때 옆구리가 살짝 아프기 때문에 기술 운동은 천천히 시작할 예정입니다. 대신 신혼여행 때 방망이를 챙겨가서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 스윙 연습도 할 생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10년 동안 송성문의 야구를 지켜온 예비 신부로서 송성문 말에도 거침이 없습니다. 송성문은 "여자친구의 MBTI는 F인데, 나에게만 유독 T인 것 같습니다. 제가 진짜 힘들 때는 많은 위로를 해주지만, 약한 소리를 내면 더 현실적인 말을 많이 해줍니다. 어릴 때부터 내가 하는 야구를 지켜봐왔기 때문에 때로는 그 공은 왜 친 거야?라는 비판적인 말도 아끼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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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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