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의 장재영, 820일 만에 이룬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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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2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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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장재영(21)이 데뷔 첫 승을 차지했다. 이는 별 것 아닌 기록이지만, 키움 구성원들은 그를 응원하며 기뻐했다. 장재영은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⅓이닝 동안 2피안타, 4사사구, 7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장재영은 강력한 투구로 위력을 발휘했다. 이 경기에서 그는 최고 시속 154㎞의 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를 포함해 총 92개의 볼을 던져 경기 최다 투구 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뛰어난 성과로 그는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과 탈삼진을 경신했다.

이 승은 장재영에게 2021년 4월 6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 이후 820일 만에 찾아온 시즌 첫 승이었다. 장재영은 갈산초-신월중-덕수고를 졸업한 후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키움에 입단했다. 그는 덕수고 시절부터 시속 150㎞ 중반의 빠른 공과 낙차 큰 커브를 구사하며 메이저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을 정도로 주목받았지만, 성장통이 있었다.

장재영의 문제는 제구였다. 지난해까지의 자책점 평균은 8.53이며, 31⅔ 이닝 동안 사사구가 35개로 이닝보다 많았다. 그러나 키움은 그를 포기할 수 없었다. 장재영은 같은 기간 동안 사사구만큼이나 33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그는 훈련 때에도 프로 출신 코치진들조차도 놀라울 정도로 위력적인 공을 던졌다.

구단에서는 투구 메커니즘보다는 심리적인 문제가 더 컸다고 보았다. 2021년 마무리타자로서 힘들었던 경험과 이전의 좋지 않은 기록 때문에 그는 자신에 대한 의심과 압박감을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며 자신에게 믿음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제 그는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 큰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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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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