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어스 필드의 우려 어린 시선, 류현진의 위용은 완전히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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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03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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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쿠어스 필드에서 위용 되찾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4연승을 눈앞에서 놓쳤지만 그의 에이스 실력을 완전히 되찾았다.

류현진은 2일 오전 9시 40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76구를 던졌다. 이 경기에서 그는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캐나다 매체는 "류현진은 쿠어스 필드에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는 다른 구장에서 7이닝 무실점한 것과 다름 없는 성적"이라고 호평했다.

쿠어스 필드는 투수들의 무덤으로 알려진 구장이다. 해발 16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하여 공기 저항이 적기 때문에 타구가 다른 구장에 비해 더 멀리 나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쿠어스 필드 원정을 앞두고는 류현진에 대해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이전에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던 시절, 류현진은 쿠어스 필드에서 6차례 경기를 치른 결과 1승 4패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ERA) 7.09로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그는 개인 빅리그에서 쿠어스 필드에서 가장 많은 10실점(5자책)을 기록한 불명예의 기록도 가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1,2회를 삼자범퇴로 마쳤지만 3회말에는 흔들렸다. 그는 놀란 존스에게 던진 컷패스트볼(커터)로 우전 안타를 내주고, 엘레후리스 몬테로에게 던진 체인지업으로 좌월 투런 홈런을 내주었다.

이러한 상황은 쿠어스 필드의 특징과 관련이 있다. 이 구장에서는 평지에 비해 투구의 회전수와 무브먼트가 더 적게 나타나며, 이에 따라 낙차가 크게 줄어든다. 커터와 체인지업은 류현진이 주로 사용하는 투구 스타일이지만, 3회말의 안타와 홈런처럼 평소와는 다소 다른 결과를 가져왔다.

류현진은 4연승 기회를 놓쳤지만 그의 위용은 완전히 되찾았다. 앞으로도 그의 투구력에 많은 기대를 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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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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