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축구 선수 이천수가 최근 정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속옷을 입지 않고 다녔다고 밝혀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서 이천수는 비뇨의학과 홍성우 원장을 초대하여 중년 남성들의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홍성우 원장은 "정력이 좋다는 기준은 준비가 완료되었을 때 신호를 보냈을 때,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상호간에 만족할 수 있을 정도의 체력, 지구력, 정신력을 의미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이천수는 "운동 선수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것이 있는데, 팬티를 안 입으면 정력이 강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말을 믿고, 나도 한동안 팬티를 입지 않고 다녔습니다. 최근까지도 팬티를 입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모든 옷에 팬티를 입지 않았는데, 꽉 끼는 것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이천수의 아내인 심하은은 "다 그런 것들 다 부질없어요. 남편은 최근까지도 팬티를 안 입었다"며 웃음을 자아내었습니다. 이천수는 "최근까지도 팬티를 안 입다가 주변에서 계속 부질없다고 하면서 팬티를 입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홍성우 원장은 "이론적으로는 노팬티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팬티를 입는다고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닙니다. 그 정도로 문제가 생긴다면, 팬티를 입지 않더라도 문제는 발생할 것입니다. 이런 것으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홍성우 원장은 "30대를 넘으면 남성 호르몬 검사를 권장합니다. 건강한 상태일 때 검사를 해보고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천수의 이야기로 속옷을 입지 않는 것이 정력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접근과 균형 잡힌 생활습관이 필요하며, 개인의 상황에 맞는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