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승점 삭감 징계 후 폭풍상승세를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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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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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프리미어리그 잔류왕의 새로운 드라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인 에버턴이 또 다른 장소에서 또 하나의 드라마를 펼치고 있다. 충격적인 승점 10점 삭감 징계를 받은 후에도, 에버턴은 폭풍처럼 상승세를 이어가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시간으로 8일, 에버턴은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5파운드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에버턴은 강등권에서 벗어나 현재 6승2무7패(승점 10)의 기록으로 리그 17위로 올라섰다.

에버턴의 승패와 승점이 다른 이유는 승점 삭감 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달 1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에버턴이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FFP)을 위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승점 10점을 삭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에버턴이 과도한 손실을 기록한 탓이었다. 프리미어리그 규정에서는 정해진 시간 동안에 손실액이 1억 500만 파운드(약 1700억 원)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에버턴은 2021~2022 시즌에 1억 2450만 파운드(약 201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고, 이로 인해 승점 삭감 징계를 받게 되었다.

이번 징계로 인해 에버턴은 중위권에서 순식간에 강등권으로 떨어진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난 2년간 에버턴은 매 시즌 극적으로 1부리그에 남아있는 프리미어리그 잔류왕 이미지를 얻어왔다. 2021~2022 시즌에서는 전 시즌 내내 강등권에 머물러 있던 에버턴이 막판 6경기에서 3승1무2패의 기록을 올리며 리그 16위로 올라선 데 이어, 힘겹게 잔류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에도 에버턴은 리그 17위를 기록했으며, 2부리그로 강등되는 18위 레스터시티와의 승점 차이는 겨우 2점이었다. 이번 시즌에는 승점 삭감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징계를 회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에버턴은 절체절명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의 대승을 포함해, 에버턴은 기적적인 경기력으로 다시 올라가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에버턴은 악재를 딛고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잔류 가능성을 높였으며, 팬들에게 강한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도 에버턴은 이러한 드라마틱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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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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