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두 번 연속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

두산 베어스 안방마님 양의지(36)가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차지하며 총 8회 수상으로 김동수 서울고 감독을 제치고 포수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양의지는 9일 서울특별시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투표인단 350명 중 214명의 표를 받아 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2014년 첫 수상한 후 개인 9번째 수상입니다. 포수로서 8번(2014년, 2015년, 2016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3년), 지명타자로서 1번(2022년)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면서 역대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자인 이승엽 두산 감독의 10회에 하나 차이로 다가섰습니다. 포수 중에서는 원톱으로 올라섰습니다. 그동안 김동수 감독과 공동 1위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번 수상으로 단독 1위가 됐습니다.
일찌감치 유력 후보로 여겨졌던 양의지는 올 시즌을 앞두고 두 번째 FA에서 4+2년 총액 152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고 NC 다이노스를 떠나 친정팀 두산으로 돌아왔습니다. 5년 만에 돌아온 안방마님은 복귀 첫해부터 129경기에서 타율 0.305(439타수 134안타), 17홈런, 68타점, 56득점, 출루율 0.396, 장타율 0.474를 기록했습니다. OPS 0.872로 포수 중에서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덕분에 두산은 74승 2무 68패로 정규시즌을 5위로 마무리했지만, 시즌 최종전에서 일부 홈팬들에게 야유를 받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 점이 양의지에게도 마음에 남았습니다.
양의지는 "골든글러브는 받을 때마다 좋은데 남은 야구 인생에서도 후배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면서 "내년에는 이승엽 감독님이 환호성을 들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의지의 야구 실력과 리더십은 두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양의지는 9일 서울특별시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투표인단 350명 중 214명의 표를 받아 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2014년 첫 수상한 후 개인 9번째 수상입니다. 포수로서 8번(2014년, 2015년, 2016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3년), 지명타자로서 1번(2022년)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면서 역대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자인 이승엽 두산 감독의 10회에 하나 차이로 다가섰습니다. 포수 중에서는 원톱으로 올라섰습니다. 그동안 김동수 감독과 공동 1위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번 수상으로 단독 1위가 됐습니다.
일찌감치 유력 후보로 여겨졌던 양의지는 올 시즌을 앞두고 두 번째 FA에서 4+2년 총액 152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고 NC 다이노스를 떠나 친정팀 두산으로 돌아왔습니다. 5년 만에 돌아온 안방마님은 복귀 첫해부터 129경기에서 타율 0.305(439타수 134안타), 17홈런, 68타점, 56득점, 출루율 0.396, 장타율 0.474를 기록했습니다. OPS 0.872로 포수 중에서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덕분에 두산은 74승 2무 68패로 정규시즌을 5위로 마무리했지만, 시즌 최종전에서 일부 홈팬들에게 야유를 받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 점이 양의지에게도 마음에 남았습니다.
양의지는 "골든글러브는 받을 때마다 좋은데 남은 야구 인생에서도 후배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면서 "내년에는 이승엽 감독님이 환호성을 들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의지의 야구 실력과 리더십은 두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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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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